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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Review] 색, 계 (色, 戒, Lust, Caution, 2007)영화, Movie/리뷰, Review 2019. 11. 19. 00:00

<색, 계>-네이버 참조 당시 파격적인 수위와 노출로 국내에서 화제를 받았던 영화로 왕가위 감독의 영화에 다수 출연해 알려진 <중경삼림>,<해피 투게더>로 유명한 양조위와 탕웨이가 주연으로 출연해 국내에 알려진 작품이죠




영화 제목의 ‘색’(色), ‘계’(戒)는 상반된 듯하면서도 인간사를 관통하는 두개의 욕망을 뜻한다고 합니다 ‘색’은 성욕으로 대표되는 인간의 감정적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모든 것, ‘계’는 바로 감정적인 것에 휘둘리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 즉 이성적 판단을 의미한다고합니다.
왕치아즈(탕웨이) 역시 그(양조위)와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그것이 계략적(계)인 것인지 욕망(색)을 위한 것인지를 구별하지 못하게 되고 그녀의 ‘색’은 ‘계’를 위한 것이었지만 암살 기도가 연기될수록 이 선생과의 관계는 ‘계’를 빌미로 ‘색’을 충족시키죠.
이 작품은 왕치아즈와 그의 이러한 관계를 통해 색과 계라는 두 개념이 엉켜 있음을 보여주는데요. ‘색’을 통해 ‘계’를 행하려던 왕치아즈는 ‘색’의 환영에 사로잡혀 결국 스스로 ‘계’를 파기하게 되고 ‘계’에 둘러싸여 피난처로서 ‘색’을 탐하던 그는 왕치아즈를 잃은 다음에 ‘계’의 허망함을 깨닫게 됩니다.사랑이란 감정으로 이들의 구분이 점차 흐려지는 모습은 사랑이란 감정을 가진 인간이 가진 슬픈 약점이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갈망과 경계에 선 두 남녀
영화 <색, 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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